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어린이집 새벽 시간 연장 운영

김제시 23개소 어린이집이 1월부터 새벽 시간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김제시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부모들이 이른 시간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새벽 시간까지 연장해 어린이집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을 지원해 영유아의 보육 환경 개선과 취약시간대 보육 기능을 강화한 맞춤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형태 다변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기준 보육시간 외 새벽 시간 1시간(6시 30분 ~ 7시 30분) 일찍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