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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차 재난 기본소득 설 이전 지급

오는 17일부터 1인당 10만 원 선불카드로

김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 기본소득을 설 이전에 지급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김제시 주민등록 된 시민(결혼이민자 포함) 8만1347명이 대상이며 오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기명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신청과 동시에 카드를 지급하기로 하고, 가구주 방문 시에는 신청서 작성을 생략하고 신분증과 명부 대조작업을 거쳐 세대원의 카드까지 일괄 수령하는 간편지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지난 3일 전북은행 김제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쳤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중 신청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신청․지급할 계획이며, 토요일 2회(1월 22일~2월 22일)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기본소득 지급 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선불카드는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외한 김제시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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