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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청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추진 박차

공공형 일자리 사업등 총 4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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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추진/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고용 기회 확대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며 양질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침체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형 일자리 5개 사업과 기업형 일자리 9개 사업에 총 48억원을 투입해 매월 6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6억원을 확보해 3개의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신성장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과학기술 및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지역특화산업 청년창업 성장 지원사업이다.

신성장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신규 채용 청년에게 인건비 연 2400만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및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은 신규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 연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특화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5년 이내의 지역특화산업 청년에게 창업 성장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청년수당의 인원과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과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 122명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희망 9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 202312월까지 2년간 인건비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 근로자에게는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비롯해 업무역량 강화 교육과 연수 등을 지원하며, 2년간 성실히 근무한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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