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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변 덩굴장미 유지관리에 총력

덩굴 제거와 시비작업 등 추진

봄을 앞두고 임실군이 관광객을 위해 옥정호에 조성한 8000여 본의 덩굴장미 유지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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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식재한 덩굴장미 사진 제공=임실군

군은 지난 10여년 전부터 옥정호 순환도로변 15㎞ 구간에 덩굴장미를 조성, 해마다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이달부터 작업에 착수한 군은 1차로 고사지와 가지 제거, 가지 묶기 및 비료 시비 작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관광객 안전과 경관 유지를 위해 낙석방지망을 점검하고 미관도 개선해 자연 친화적 공간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5월과 6월 장미꽃이 만발한 옥정호의 자연적 풍광을 관광객들에 여과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봄철 왕벚나무와 덩굴장미, 꽃무릇 및 겨울 눈꽃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파란 하늘과 호수, 초록빛을 품은 산은 관광객에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해 전국 각지에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곳은 연인과 가족들의 낭만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인기가 절정이다.

 심민 군수는“관광객을 위해 환상의 드라이브와 산책길 조성에 총력을 쏟겠다”며“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임실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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