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어린이 관광 해설사 프로그램 열어

image
모두해설사 수료증/사진=고창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꼬마 관광해설사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 해설사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민 누구나 쉽고 유익한 정보를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운산 작은도서관에서 모두해설사 프로젝트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해설 안내와 군내 대표관광지 소개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팀을 꾸려 가장 소개하고 싶은 군내 관광지를 발표한 후 수료증 및 선물 전달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두 해설사 가이드북을 통해 고창의 많은 관광지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고창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해설사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 해설사 교육을 진행하여 정보 안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관광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