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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 무장면, ‘햇살 좋은 빨래터’ 문열어

고창군 무장면에 지난 15일 취약계층에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햇살 좋은 빨래터’가 문을 열었다.

무장글샘작은도서관 한켠에 세탁기(24㎏)와 건조기(20㎏) 각 2대를 갖췄다.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세제, 이불포장지)는 무장울력기부나눔 후원금이 활용된다.  

햇살 좋은 빨래터는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마을별로 선정하여 이불 수거·세탁·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시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도 진행할 수 있어 주민이 이끌어가는 공공서비스의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위생에 취약한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불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 ‘햇살 좋은 빨래터’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아 아산, 상하, 신림, 부안, 성송면에도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밀착형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김성규 기자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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