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은 바 있는 진안군이 이번에는 청렴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4일 군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군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하 부패방지운동연합)이 수여하는 청렴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패방지운동연합 원덕호 상임대표와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내빈과 직원 등 20명가량이 참석했다.
그동안 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면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군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청렴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내부 정화활동이 진행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었다는 게 부패방지연합의 판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인증패를 수여받은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는 분위기가 지금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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