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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아라미 문화축제’ 개최

엄숙함 벗고 친숙하게 변신...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원불교
원불교 아라미 문화축제 포스터/사진=원불교 문화사회부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원불교 아라미 문화축제’가 열린다.

8일 원불교는 “올해로 107주년을 맞는 원불교 열린 날,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깨달음을 알린다는 의미의 ‘알다’와 원불교의 상징인 일원상(一圓相)을 의미하는 ‘동그라미’를 합쳐 ‘아라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국내 4대 종단 중 하나인 원불교를 국민에게 ‘알리고 다 함께’ 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불교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는 ‘일상 속의 원(圓) 찾기’, ‘원불교 아라미 초성퀴즈’ 등 푸짐한 경품 행사와 함께 원불교에 대한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에는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 일원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불교 관계자는 “올해 아라미 문화축제는 종교 축제 특유의 엄숙한 분위기를 벗고 문화축제라는 명칭답게 즐겁고 재미난 이벤트를 많이 추가했다”며 “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한국 고유 종교 원불교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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