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장날 사업 공모 5월6일까지 접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완주군 생활권 내 장소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적 재생을 추진하는 ‘2022 완주문화장날@’(이하 완주문화장날) 사업을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완주문화장날’은 생활권 내 장소를 발굴해 지역을 문화적 가치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근린생활권에 속하는 우리 동네의 광장, 공원, 골목길, 유휴 공간 등 문화적 재생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장소에 대한 탐색과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동네의 문화명소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장소 탐색과 기획, 실행은 해당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장날주민기획단’이 진행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주민들이 제안한 근린생활권 장소에 대한 활용 지속을 위해 장소에 대한 탐색과 관련, 콘텐츠 기획을 더욱 심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장소에 대한 탐색과정을 바탕으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구체적 사업계획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에도 가고 싶은 동네문화플랫폼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8곳 내외를 발굴, 장소 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적 범위는 완주군이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8인 이내의 완주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완주문화장날’은 2020년부터 완주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추진, 실제 삼례시장 세월가게(노포) 기록, 동상 마을 은행나무 숲, 봉동의 근린공원과 이서 공방거리 등 지금까지 총 10곳의 장소를 발굴, 주민들이 장소성을 기반으로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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