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군,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 운영

장수군이 영농활동 중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5월 10일까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은 반사필름, 차광막 등으로 군은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돼 농촌 생활환경을 크게 해치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image
영농폐기물 반사필름, 차광막 등 불법 소각, 매립 단속    /사진=장수군 제공

농가는 발생된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10시~16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로 영농폐기물을 내놓으면 된다.

또 장수군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 폐농약병 등은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적법한 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

정치일반“인권침해 신고하려면 광주까지”…전북도, 인권사각지대 여전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