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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 장수군선관위에 양성빈 후보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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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           /사진=최훈식 후보 제공

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선거브로커 언론보도 이후 후보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해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행동에 나섰다.

최 후보는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 양성빈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양성빈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4월 6일 전주 MBC 선거브로커 보도 관련 녹취록 공개요구 제안, 최훈식 예비후보 제안 거절, 장영수 예비후보 별도 입장표명’이란 문자 메세지를 발송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것이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선관위 고발 조치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양 예비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가 ‘보도 관련 녹취록 공개요청’ 서약서를 들고 방문했으며, 다음날 양 예비후보 측이 전화로 서명을 확인하기에 최 후보 측 선거사무장은 지난 기자회견과 군민에게 드리는 성명문을 통해 충분하게 입장을 밝혔고 녹취록에 대해 알지 못하니 알아서 판단해 공개 여부를 결정하라고 통보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마치 제안을 거절한 것처럼 문자 메세지로 유권자들에게 무차별 전송하는 행위는 경쟁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일벌백계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군민에게 드리는 성명서와 보도 자료를 통해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했으며 진위여부도 확인이 않된 녹취록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발송하는 문자 메세지와 현수막 게첨 등 날로 후보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누누이 강조한 지역의 분열은 장수발전의 동력을 저해할 뿐이며 새로운 장수! 통합장수를 만들기 위해서 후보들부터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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