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장수경찰서, 관내 영유아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실시

image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 대상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실시               /장수경찰서 제공

장수경찰서(서장 양동혁)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도입된 ‘사전지문등록제’는 경찰시스템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사건 발생 시 이를 활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치매 환자와 18세 미만의 장애인 등 실종이 우려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문 확인만으로 실종자의 인적 사항은 물론 보호자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에게 실종아동 등을 인계하고 신속한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수경찰서는 매년 실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여 사전지문등록을 하고 있다.

또한 ‘안전 Dream 앱’을 다운받아 집에서 쉽고 편하게 지문 등록할 수도 있으며 언제든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 등록이 가능하다.

양동혁 서장은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꼭 기억하고 지문등록을 통해 가족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정년연장 필요성!..그러나…

정치일반李대통령 “소방공무원 헌신으로 평범한 일상 가능…걸맞은 예우 다할 것”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