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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문화예술회관,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展’ 인기몰이

26일까지 일상속 재활용품 생명감 예술품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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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환경미술전, 리사이클 아트플레이 展’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환경미술전, 리사이클 아트플레이 展’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중이며, 폐비닐 몬스터, 플라스틱 빨대 왕도마뱀, 밥그릇 표범, 목재펄프 퍼즐인간 등 일상의 평범한 재활용 소재들이 자연속 예술작품으로 변신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사물을 보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준비했고, 지금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6개소에서 1천여 명이 넘게 예약을 마쳤다.

이병찬 등 우리나라 대표 환경작가 5명이 폐건축자재․폐비닐봉지․재생종이 등으로 만든 1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품 해설과 함께‘재생종이로 김제화분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지구촌의 인간과 생명체의 공존 이야기 등 창의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 어른들에게는 작가의 혜안으로 창안된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끼게 해 주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기간일 동안 휴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이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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