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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남북 평화염원 쌀 모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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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17일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들녘에서 남북 평화교류 협력을 염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민주평통 홍종식 전북부의장, 사무처 송순철 남부지역과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시협의회 조숭곤 회장은 평화의 쌀 경작을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시민의식 결집 및 평화공감대를 확산시켜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씨앗이 싹트고 통일의 열매가 수확되길 염원해 본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남북평화교류를 염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배 김제시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사적 과업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길목에 김제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등 김제시협의회의 흔들림 없는 전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에서는 평화의 쌀 경작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작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남북 평화교류협력을 위한 북쪽 동포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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