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대상 전문가 양성으로 일자리 투입
임실군은 10일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사)임실군마을가꾸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가진 업무협약은 농촌형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임실지역 시니어들에 취업 지원에 필요한 상호지원과 협력 도모, 홍보 및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진로와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자격증 취득, 일자리 연계까지 단계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은 24명의 노인 교육생을 모집,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과 응급센터 안전 전문가가 마을 방문실습도 병행, 안전 활동가로서 자부심도 심어줄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군은 이들이 실버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 사회복지 정책지원과 노인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지자체와 민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노인 일자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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