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산지유통센터, 임실N딸기 354톤 출하 역대 최고 매출

2022년 딸기 공선사업 결산총회 가져

image

임실군산지유통센터 딸기공선회(회장 오문환)가 올들어 역대 최대의 딸기 매출을 기록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섰다.

13일 임실군과 오수관촌, 임실농협이 공동 출자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공선회 결산총회에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1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고 우수공선회원 및 우수출하자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딸기공선회는 농가 21명이 임실N딸기를 재배, 2012년 110톤 생산에7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이래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매출인 354톤 32억원의 출하 실적을 올렸다.

공선출하회 전체 회원이 GAP 인증을 통해 생산된 딸기는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 소득증대 효자 농산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임실에서 생산된 딸기는 전국의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서 판매,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오문환 회장은“임실N딸기는 최상의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명품 딸기”라며“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딸기 생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임실군은 APC 공동선별비로 8400만원과 우량 육묘 공급에 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양액시설 기자재와 시설원예현대화 등 3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하는 등 딸기생산 기반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임실딸기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고품질 전략이 필요하다”며“행정과 농가가 명품딸기 생산에 총력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