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농촌에 노인돌봄 인프라 구축
임실군이 농촌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까지 실버안전지도사(2급) 자격증과 119안전센터 안전전문가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일자리를 신청해 선정된 2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안전개론과 실버안전지도사의 역할, 생활 및 재난안전에 이어 심폐소생술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니어 안전전문가로서 생활안전을 제대로 인지하고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매뉴얼 등이 체계적으로 학습된다.
양성된 교육생들은 실버안전지도사 2급 과정을 취득, 농촌의 사회복지 정책지원과 노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일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식을 맺었다.
심민 군수는“농촌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는 전문인력이 요구된다”며“노인 일자리와 안전활동 구축으로 행복한 농촌건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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