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결혼이민자 여성의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6일 충남, 충북 지역을 방문해 치유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친정 언니 맺어주기 사업 하나로 읍면동 결혼이민자 여성 40명이 마을 언니 동생을 맺어 결혼이민자 여성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며 갈 수 있도록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결혼이민자는 언어라는 장벽, 익숙하지 않은 한국 문화로 결여된 자신감,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아직은 이방인 같은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 언니와 동생이 충남, 충북의 치유문화 탐방과 체험으로 한국 생활 적응하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과 치유공간, 치유시설 등의 이해로 다문화가족의 치유농업에 대한 도전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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