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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군산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과 9일 짬뽕특화거리(장미동 동령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됐지만 올해 대면축제로 추진되며, 현재 전문 축제진행 용역업체 선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릴 예정으로, 그동안 치러졌던 비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군산 짬뽕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축제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유의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다해 군산시 위생행정과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