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방과후 종합서비스인 방과후아카데미(선운교육문화회관 2층)는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토요일 무주에서 ‘수상레포츠 체험 활동’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오는 10~11일 이틀간 선운사 계곡 일원에서 곤충 채집활동과 선운사 탐방으로 구성된 ‘곤충 탐사 체험’을 함께한다.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 23~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생 13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으로 책꽂이와 선반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13~14일에는 각각 초등생 10명과 중등생 1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하바플라리움 만들기)’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마포구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5일 이틀간 마포구 청소년(15명)과 지도자(5명) 20명이 고창군을 방문,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군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원예’, ‘요리 프로그램’,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수련관과 흥덕·성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펀펀 댄스 스쿨’, ‘청소년 기타 교실’, ‘SNS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양치영 군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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