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추석 브랜드관’에서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천년의솜씨쌀, 꽃게장, 뽕주, 뽕편육 등 부안지역 46개 업체 183개 상품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 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추석선물 할인행사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안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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