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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소방서, 제34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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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정책컨퍼런스 시상식/사진=고창소방서 제공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가 제34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논문발표 없이 외부위원의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논문으로 고창소방서 연구반의 ‘중요도시 도심 이동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소방력 배치방안’이 선정되었다.

책임연구자 라명순 소방서장을 필두로 연구팀장 소방장 이지훤, 연구반원 김경민∙김정환∙김영석 등으로 구성된 고창소방서 연구반은 도시 내 도심 이동과 인구변화에 따른 소방력의 효율적 배치방안에 대해 고창군을 중심으로 연구하여 국가적 문제인 인구 고령화와 도심 밀집 현상에 따른 최적의 소방력 운용방안을 제시, 완성도와 정책성,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중에도 완성도 높은 연구를 위해 노력한 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군 단위 지역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소방서는 9~10월 중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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