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2:5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보도자료

완주군,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표 무상 보급

경찰 신상확인 바로 가능… 치매안심센터서 신청

완주군이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상황 발생 시 조속한 발견을 위한 인식표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인식표 지원 대상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인지 기능 저하로 홀로  배회한 경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실종예방용 인식표는 보호자용 실종 대응카드 1개와 고유번호가 부여된 의복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인식표 80매로 구성돼 있다. 

image
치매예방용 인식표. 

이 인식표는 경찰이 발견 시 보호자 연락처, 주소 등 신상 확인이 즉시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실종 예방용 인식표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치매어르신 사진(최근 마스크 미착용 얼굴사진)과 치매어르신 신분증, 그리고 신청하는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인식표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063-290-4373~43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경찰서와연계해지문인식사전등록,스마트앱을 활용한 안전드림 앱, 치매체크 앱,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치매 #실종예방 인식표 #완주군치매안심센터
김재호 jhki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