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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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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거버넌스 구축 주민간담회.  사진제공=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윤균상)는 지난 26일 초산동 주민센터에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갖고,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협의체에 따르면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을 목표로 했다.

간담회는 김상철 초산동장, 윤균상 위원장과 회원, 김용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  초산동 통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대표, 조익진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산동의 현실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수 있는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들은 경제발전과 도시발전 과정에서의 소외로 쇠퇴한 도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거 환경과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제안된 주민 의견들은 초산동 도시재생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민간담회를 계기로 초산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스스로 만드는 살고 싶은 마을 초·화·로’를 테마로 △두꺼비집 수리 공동체 육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골목 정원 조성 등 소규모 그린 뉴딜정책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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