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유희태 군수,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세워야

image
유희태 군수

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최근 IMF 외환위기를 연상시키는 경제 상황과 관련, 완주지역 여건에 맞는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세우라고 강력 주문했다.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지역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부양 차원에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지정, 수소특화 국가산단 제안서 제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완주군이 만경강을 중심으로  경제와 교통, 문화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성료된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심초사 고생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으레 큰 행사를 치르다보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는 만큼 미진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고 수정해서 내년에는 좀더 진일보한 축제, 완주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