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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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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 완료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이동에 대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및 주택 개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장애인의 소득 기준, 장애 종류·등급, 주택 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총 5동을 선정했다. 

이에 장애인 주택 내의 편의시설, 출입로·경사로 설치, 욕실·화장실 개조를 위해 1동당 380만 원을 지원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출입문 및 출입로, 미끄럼 방지 바닥, 욕실 안전 손잡이 등 일상생활의 안전을 높이면서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였기에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장애인의 주거복지 부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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