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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앞장

호국보훈수당 미신청자 발굴 노력

정읍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정읍시 호국보훈수당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1860명이다.

특히 다수의 미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북서부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수당 신청 제도를 모르거나, 기타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유공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68명, 2022년 123명 총 391명의 미신청자를 발굴했으며, 기초생활 수급 여부 등 제외 대상 확인을 마친 후 가구별 신청 안내를 통해 139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 드리기, 현충 시설 관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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