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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연지동에 신 청사 준공 이전 28일부터 업무 시작

물류와 집배 시스템 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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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연지동 신청사 준공. 사진=임장훈 기자

정읍우체국(국장 양현철)이 연지동 서초등학교 인근에 신청사를 준공하고 오는28일부터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 수성동 중앙로에 위치한 구 청사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와 건물안전진단 D등급에 부족한 주차장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신축 이전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신청사 이전 계획 확정으로 2020년 10월 착공하여 2년여만에 준공되었다.

신청사는 146억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3866㎡ 에 건축 면적 2173㎡ 지하1층 지상3층, 주차 51면 규모이다.

특히 물류와 집배 시스템 환경이 개선되어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청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으로 정읍시에 매각될 예정이다.

양현철 국장은 “신청사 개청식은 내년에 실시할 계획으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정읍우체국으로서 대국민 서비스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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