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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 농기계 산업 메카로 도약 한다

김제시,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1차년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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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김태한 경제복지국장.

김제시가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을 통한 미래 친환경 농기계 산업 메카로 도약 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김제지평선산업단내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사업 1차년도 추진상황보고회에는 ㈜에이치알이앤아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사업은 전동화로 변화하는 미래 농기계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용 스마트전기 구동 플랫폼 시스템 기술개발을 핵심으로 작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48억(국비 45억원, 시비 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시는 1차년도 사업‘스마트플랫폼 주행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농업용 스마트전기 구동시스템의 제작 및 실증까지 계획대로 추진해 전통적인 농기계 산업에서 친환경·지능형·초연결 농기계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선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산·학·연·관 협업으로 2025까지 국비220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과 지능형 인프라 기술 고도화를 통한 상용특수차량의 안전한 산업상태계 조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수차량 위험환경극복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인 ㈜HR E&I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전기굴착기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등 미래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한  경제복지국장은 “친환경 전기트랙터가 상용화 되어 친환경농기계시장에서 우리지역 기업이 선점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부문 등 각종 기업지원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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