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 260명, 지역공동체 일지리 25명
이달 30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다이로움·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5명을 모집한다.
27일 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체육시설 및 취약구역 환경 정비 등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260명과 다문화 지원, 녹지 정화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는 접수일 기준 만 18세부터 만 64세,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이 대상이며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다이로움 일자리는 일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일일 5시간가량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가정어린이집 취사 인력 참여 희망자의 경우만 시 아동보육과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일자리과(063-859-5327)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실물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 대규모 공공일자리인 다이로움·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으로 총 701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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