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16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거동편의용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 전원이 나서 개별 가구를 방문, 저소득층에게 배부했다.
이날 전달한 거동편의용품은 보행보조차를 비롯해 기저귀, 이동변기, 요실금팬티 등이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90가정에 전달됐다.
개별가구 전달에는 진사협 산하 각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 임직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거동편의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김진 회장은 “군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해야 한다”며 “올해에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가 보다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품의 개별가구 전달에는 진사협 송상모 명예회장이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진사협을 만들어 김진 현 회장 직전까지 이끌어오다 명예회장으로 물러선 송 회장은 아직까지도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송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발표한 제31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특선에 입상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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