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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 특별자치도 시대, 전북 변화와 도약] 완주군 - 수소 특화단지 육성·시 승격에 노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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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을 계기로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가진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착공식 모습, /완주군청 제공

완주군은 수소 특화단지 육성과 완주시 승격 특례 부여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월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 및 운영을 위해 특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산자부 장관 권한으로 되어 있는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거래소 설립, 수소 특성화대학(원) 지정에 관한 권한을 전북도에 부여해야 자치단체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배경에서다.

완주군은 또 급격한 도시행정 수요증가에 대응할 시 승격 특례를 바라고 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군 단위 지역으로, 남원시와 김제시보다 많은 인구수를 갖고 있어 현 행정조직으로 행정수요를 감당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향후 기준인건비 초과에 따른 과중한 재정 페널티(200억 원 예상)도 부담하는 실정에서 전북특별도지사가 지방자치법 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시` 설치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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