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회 축제의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17회 축제 방향에 설정하고 각 프로그램의 담당부서 업무 배정 등을 논의했다.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완전한 대면 축제의 분위기로 전환돼 지난해 축제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과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의 연계성을 높이고 국화 4만 본을 축제장 전역에 아름답게 배치해 지난 여느 축제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우리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 축제 때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최 시기 변동으로 농가 수익, 사회적, 인적 안전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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