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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 초청 강연

연구성과 공유, 블랙라즈베리 산업 성장동력 기대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강연에 초청돼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2월 식약처로부터 블랙라즈베리 추출물(‘혈암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고창군이 시행한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고창 복분자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및 산업화 사업’의 장기간 연구를 통해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원료 표준화 및 지표물질 설정과 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으로부터 얻어낸 연구성과이다.

초청 강연에서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원료 개발부터 인정까지의 전과정을 포함한 혈압조절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원료에 대해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연구결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 초청 강연 및 연구적 교류를 통해 블랙라즈베리의 제2 기능성 원료 등록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은 ‘국내 최초 혈압조절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로 등록’되어 일일 복용량의 30% 이상 사용할 경우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며,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확대에 새로운 추진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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