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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라북도지부-장수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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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장수군청에서 열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지부 주관 장수지역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임업후게자협회 전북지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라북도지부(회장 김봉운)가 주관한 장수지역 현장간담회가  지난 17일 장수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김상민 산림정책위원과 전북도지부 김봉운 회장, 장수군 정순호 지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라북도 임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장수지역 임업후계자들은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 2025년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장수군 유치, 직거래장터 유통 및 홍보 활성화, 장수군 국가지방정원 승격 등을 요구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7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기에 임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임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유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누리파크를 산림청과 협조를 통해 국가지방정원으로 승격해 많은 관광객들이 장수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운 전북도지부 회장은 “차별받지 않는 임업인 행사와 임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장수군에서는 임업 관련 사업을 확대해 산림 정책 변화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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