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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신흥저수지 둘레길, 새벽 연다

개방시간 앞 당겨 시민들에게 수변산책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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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화축제가 열렸던 신흥저수지 둘레길 모습/사진제공=익산시

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흥저수지 둘레길이 새벽에 문을 연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28일부터 운영한다.

다음달까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또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오전 시간대 연장 운영을 통해 출근 전 산책이 어려웠던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둘레길 산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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