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8일 전북도 주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및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부안스포츠파크'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과 부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미애)의 협조로 사회공헌 네트워크 협력 지원 및 역량 강화 일원으로 펼쳐졌으며, 지역의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풍물, 문화공연, 서금요법, 이혈,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전문봉사단 부스 운영 및 도시락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반가운 이웃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