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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 성공적 개최

일반부 전남 목포 이든FC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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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전국 3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사진제공=군산시풋살연맹

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에서 전남 목포 이든FC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시풋살연맹(회장 장은식)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풋살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군산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새만금배 전북풋살대회는 전국에서 35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초등 1~2학년부(10개팀)에서는 전북 이리동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4학년부(9개팀)는 전북 군산스포츠제이FC, 5~6학년부(9개팀)는 전남영암 새한FC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일반부(7개팀)에서는 전남 목포이든FC가 전남 여수스파르타FC팀과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긴 뒤,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13대12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장은식 군산시 풋살연맹회장은 “옥천·대전·여수·목포 등 전국에서 이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회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제1회 새만금배 전국풋살대회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며 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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