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및 통행안전 등 기대
속보=군산시 월명운동장과 군산간호대(쌍천로)를 잇는 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오는 13일 개통된다.(10월 31일 7면 보도)
시에 따르면 월명운동장~쌍천로는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자해 총연장 850m, 폭 30m의 6차선 도로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안전 및 편의·교통정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로가 개통되면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과 사정동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설운동장과 바로 연결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조촌동 디오션시티 등 도심과의 접근성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장~쌍천로간 도로 개통으로 도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주변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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