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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웃과 함께 지역 살리기…'2023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성료

전주 온두레·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 참석
활동 작품 전시·유공자 시상·네트워크 워크숍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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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열린 '2023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교육, 공예, 생활문화, 지역문제 해결, 마을 의제 발굴·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활동해온 전주 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정신을 되새겼다.

시는 지난 1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전주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그동안 활성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2023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동 작품 전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경과보고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단체 및 유공자 시상 △공동체간 네트워크 워크숍 △공동체 개별 네트워크 시간 등이 진행됐다.

시는 공동체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3개 온두레공동체와 2개 마을관리공동체(마을계획수립)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1개 단체와 유공자 1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공동체 회원들은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다른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공동체 활동 공유를 통해 공동체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로 소통하고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대사회에서 전통적인 공동체 의식을 다시 마음속에 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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