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황인홍 무주군수가 4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관리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면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 이날 실·과·소·읍·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과 난방비, 생활용품 등을 제때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심사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또 “무주군 핵심 특례인 태권도특구와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면서 “주민 홍보는 물론, 소관별 정비 대상이 누락 되지 않도록 챙겨서 성공적인 출범이 되도록 하자”며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철저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황 군수는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