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시 금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이)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날 행사는 금구면 새마을부녀회가 폐농약 공병 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화장지,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훈훈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금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김순이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노력이 담긴 성금인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금구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금구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지면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