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갯벌생태관 8일 재개관

6가지 코너별 갯벌생물 모티브로 구성

image
사진제공=부안군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위치한 갯벌생태관이 체험 및 힐링·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8일 재개관 한다.

갯벌생태관은 ‘구불구불’, ‘살랑살랑’, ‘다각다각’, ‘펄쩍펄쩍’, ‘둥글둥글’, ‘쏘옥쏘옥’ 등 6가지 코너로 해양보호 생물인 흰이빨참갯지렁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보호받는 흰발농게 등 각 코너마다 부안 줄포만 갯벌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갯벌생물을 모티브로 했다.

갯벌생태관 1층은 생태전시실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체험실과 홍보영상실, 정원전망대가 있다. 

특히 갯벌생태관은 전북도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위치해 있어 산책과 수상레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갯벌생태관 동절기(11월~다음해 2월)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은 현장문의 및 전화문의(063 580 3171 단체인 경우)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홈페이지(www.buan.go.kr/julpo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중한 생명을 인식하고 갯벌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