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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송충이 봉사팀', 정읍서 재능봉사

이평면 도담지역아동센터 19명 대상 맞춤형 방학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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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송충이 봉사팀 대학생들과 도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여성가족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정읍시 이평면에서 아동들에게 멘토링활동을 펼치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미래캠퍼스 ‘송충이 봉사팀’ 11명의 대학생들이 8일부터 12일까지 이평면에 위치한 도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배주영)에서 19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하는 것.

재능봉사 캠프는 한국장학재단 · NH농협은행 지원으로 교과목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예체능 분야 특별활동 등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방학캠프이다.

고부면 소재 동학울림센터에서 숙식하는 대학생들은 ‘긴 겨울만큼 길쭉해지기(송충이 겨울나기)’를 주제로 5일간 매일 오후1시∼6시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기후 환경을 주제로 에너지 절약과 일상에서의 분리수거등에 대한 교육및 체험활동,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전개되며 아동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중에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와 창의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재능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참여하는 모든 대학생들과 아동들이 함께 보람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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