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 삼학동 상수도관 파열⋯주민 단수 피해

image
군산 삼학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단수피해를 입었다./사진제공=독자

군산 삼학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삼학동(미원로 56) 인근에서 직경 300㎜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사고 직후 시는 차량 통제와 물빼기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물길 방향을 틀어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단수 조치와 함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파손된 상수도관 1995년에 매설된 노후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일로 삼학동과 미원동 등 주민 300여세대가 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