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왕중의원은 지난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실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욕구가 높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미용의 관심과 지출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실과 달리 이·미용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으며 이는 낮은 노동생산성과 영세 자영업 위주의 취약한 구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미용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낮은 임금 체계 개선과 미용사 재교육프로그램, 직업전문학교 교육 등 근무환경 및 복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미용업의 경영 정체 요인을 해소하고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제도의 정비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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