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 감소를 위해 이달부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하는 피해방지단은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구제 활동 준수 사항 등에 따른 운영 교육도 마쳤다.
피해방지단은 수렵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40명을 선발, 농작물 피해 신고 시 신속한 출동으로 포획 활동에 들어간다.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환경보호과(063 640 2353)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한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로 농가의 소득을 보호할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차단해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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