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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출산 장려 앞장

아기 몸무게와 혈액형 등도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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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이달부터 추진한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아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서 앞면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탄생일 및 주소  발급 일자 등 기본정보가 들어 있다.

또 뒷면은 아기의 태명과 몸무게를 비롯 키와 혈액형과 함께 엄마와 아빠의 소망 등이 담긴 내용들도 기재됐다.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세 미만(2023년 7월 1일 이후 출생)의 아기로서 다문화교류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재 출산장려책으로 첫째 300만 원과 둘째 및 셋째에는 500만 원, 넷째아 이상은 8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가정에는 산후조리비와 축하 용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및 기저귀 구입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 이송 교통비와 임산부 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산후건강관리비 등 2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아기주민등록증 정보를 바탕으로 병원 등에서 유용하고 부모에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출산 장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임실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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