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완주전주통합송 `다시 하나가 되어` 선봬

`언제까지 남남이 되어 서로 상처를 주는가 / 원래 우린 하나이었어 / 무엇이 우리를 막아 서는가/⋯중략⋯/ 더 늦기 전에 이제 우리 하나가 되자 / 저 넓은 광야에 하나의 깃발을 꽃고 / 완전 상통 /.

`완주∙전주 통합송`이 만들어져 통합 찬성 단체들의 활동을 돕는다. `다시 하나가 되어` 제목의 이 노래는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백진형 씨가 작사∙작곡했다.

완주∙전주상생통합협회는 15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노래를 공개했다. 이동진 씨(전북발전혁신연구소 대표)를 대표로 최근 출범한 통합협회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문화예술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크듀오  `노스텔지어`를 이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백진형 씨는 "완주∙전주 통합으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도록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다"며 "완주군 곳곳을 누비며 노래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