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에 대비,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 불법 유무를 집중 점검한다.
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시설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 악취를 저감하고 발생 시 적극 대처키 위함이다.
군은 공공수역에 인접한 배출시설과 반복 민원 발생시설 20개소를 선정, 22일부터 3주간 집중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처리방식의 적정성 여부 등 확인을 통해 문제점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악취가 우려되고 심각한 시설에는 악취 포집을 통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과 악취기준 초과 등 위중 사항은 고발과 행정처분 등을 통해 운영이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악취 및 수질오염 관리에 주력,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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